친한파 펜주 하원의원 – 트레이시 페니퀵, 주 상원의원에 출마..

5월 17일 (화) 예비선거에 빠짐없이 투표합시다!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의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인 트레이시 페니퀵(Tracy Pennycuick) 펜실베니아 주 하원의원이 상원의원에 출마하여, 5월 17일 예비선거에서 ‘제 24 선거구’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게된다.

펜실베니아 주의 ‘제 24 선거구’에는 몽고메리(Montgomery), 벅스(Bucks), 그리고 버얼크스(Berks) 등 3개 카운티가 포함되며, 지난 12년 동안 밥 멘취(Bob Mensch) 의원이 주 상원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던 지역이다.

▲ 펜실베니아 주 ‘제 24 선거구’ 지도

밥 멘취 상원의원 또한 이 지역의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임에 따라 같은 공화당인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이 출마한다. 이들 지역의 공화당 위원회는 제 24 선거구의 주 상원의원 공화당 후보로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멘취 의원 또한 그녀를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왼쪽에서 두번째)과 밥 멘취 상원의원(오른쪽)이 김성웅 펜주한인월남참전전우회장 및 양봉필 21세기 한중미지도자회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은 “저는 모든 공화당 조직의 지지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 하원의원으로서 저는 우리 삶에서 정부의 과도한 영향력에 반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저는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중소기업을 돕고, 세금 인상을 막고, 재산세를 없애고, 우리 선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일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저는 이러한 중요한 우선순위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은 지난 2020년에 펜실베니아 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 지역민들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장애 재향 군인과 근로자 및 폭력 피해자를 돕는 데 앞장서 왔다.또한 그녀는 세금 인상을 막고, 재산세를 없애고, 우리 지역의 학교에 전액을 지원하는 예산을 통과시켰으며, 펜실베니아 주의 로비 관행을 개혁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도 하면서, 훌륭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통해 이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봉사해 오고 있다.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은 미 육군 전투 참전용사이며, 복무 중에 경영학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걸프 전쟁 등 세 차례의 전투에 참전하여 블랙호크 조종사로 복무했으며, 그 전쟁에서 동상(Bronze Star)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군대에서 소대장, 작전 장교, 중대장, 항공단 안전 장교, 여단 인사 장교, 집행 장교, 국방부 효율성 전문가 및 영국 국방부 대외 연락관 등의 직책으로 26년간 복무한 후 중령으로 예편했다.

제대 후 트레이시는 항공 서비스 업계에서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여 17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기업이 정부의 관료적 형식과 규정을 처리하는데 직면하는 어려움을 직접 배웠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코로나 펜데믹에서도 매주 직원들의 급여를 계속 충당하기 위해 싸우는 이 지역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기위해 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레이시는 3년 동안 몽고메리 카운티의 재향 군인 담당 이사로 재직했으며, 여러 베테랑 비영리 이사회에서 지금도 계속 봉사하고 있다.

트레이시 페니퀵 의원은 현재 남편 릭(Rick)과 함께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는 하리스빌(Harleysville) 지역에 살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는 네 명의 장성한 자녀가 있고, 그 중 세 명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두 명의 손자녀도 있다.

자세히 보기: www.tracypennycuick.com

[필라인 편집부]
뉴스 제보: info@philain.com

Copyright ⓒ 필라인 www.phila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