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 ‘코로나19 와 정신건강 지키기’ 무료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로 개최!
팬데믹 속 자녀 돌보기, 건강한 부부 관계 및 정신 건강 지키기
8월 9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총 3회 진행
우리센터는 코로나19로 정서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오는 8월 세 번에 걸쳐 ‘코로나19와 정신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는 물론, 팬데믹과 함께 닥친 일상의 큰 변화와 경제적 불안정,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전례없는 변화의 시기에 뉴노멀(New Normal)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의 등장에서도 볼 수 있듯, 코로나19는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센터는 한인 동포들을 위 코로나19와 관련된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했다. 8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줌(Zoom) 영상을 이용한 온라인 세미나 형태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템플대 교수인 이민선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펜데믹 속 ‘자녀 돌보기’(8월 9일), ‘건강한 부부 관계 지키기’(8월 16일), ‘나의 정신건강 지키기’(8월 23일) 등 크게 세가지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한다.
8월 9일 첫 회 ‘자녀 돌보기’편에서는 토들러부터 청소년까지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자녀가 이 시기를 잘 견디도록 돕는 방법, 바람직하지 행동을 보일 때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다.
8월 16일에는 재택근무와 자택대피령 등으로 달라진 가정 환경과 그로 인한 부부 관계의 문제들을 짚어보고, 갈등을 줄이기 위한 효율적인 대화방법 등을 제시한다.
마지막 8월 23일 ‘나의 정신건강 지키기’ 편에서는 두려움, 분노, 슬픔, 우울 등 코로나로 겪을 수 있는 여러 정서적 문제를 진단하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나눈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https://bit.ly/wooriweb 에서 사전에 등록하면 줌링크 등 관련 정보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문의는: 267-270-9466, info@wooricenterpa.org.
[필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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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우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