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에서 인터뷰 할 때,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권을 신청하는가 라는 질문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질문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까?
인터뷰 시간을 받았는데 일정이 안 맞을 경우 이민국에 연락하여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인터뷰는 언제 어디서 합니까? 무엇을 가져가야 합니까?
장소 및 날짜는 통보편지를 받게 됩니다. 가실 때는 영주권 카드, 여권, 미국 재입국 허가증(가지고 있을 경우), 통보편지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를 가져가야 합니다.

인터뷰에 떨어졌을 때, 다음 인터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인터뷰에 떨어지면 재심사 요청을 통해 인터뷰 기회를 한번 더 받게 됩니다. 새 인터뷰 날짜는 이민국에서 결정하여 통보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인터뷰에서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최대한 참석하되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불참이유를 이민국에 통지하여 재예약을 요청하십시오. 사전공지 없이 인터뷰에 불참하여 1년이 지나면 신청서는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지문 찍은 이후로 인터뷰 날짜가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합니까?
규정 상 지문을 찍고 인터뷰가 나오기까지 1년이 걸립니다. 또한 가족이 같은 날 신청하였더라도 서류는 따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터뷰 날짜를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기다려보시고 1년이 지나면 이민국에 연락하여 알아보십시오.

연장자/노인 신청자가 통역을 원할 경우

노인들도 똑같이 영어로 인터뷰 해야 합니까?
50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2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15년 이상인 분은 통역을 동반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민국에 통역자를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못 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통역은 친구나 가족이 해 주는 것이 좋고, 못 구할 경우 인터뷰를 연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분들은 직접 인터뷰를 하셔야 합니다

노인들도 test를 똑같이 합니까?
50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2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15년 이상인 분은 영어 읽고, 쓰고, 말하기 테스트를 안 해도 됩니다.
그러나, 미국역사와 정부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모국어로 대답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또, 6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취득한지 적어도 20년 이상 되었다면,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기초 지식조항에 대한 테스트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그외 25문항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답변을 해야 합니다. 25문항에 대한 목록이 필요하시면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교육재단(AALDEF)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장애자나 환자들이 시민권을 신청 할 경우 지원 사항은 없습니까?
정신장애의 경우, 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N648) 시험을 안보고 확인 차원의 인터뷰만 거치면 됩니다.
신체장애자의 경우, 의사진단이 있으면 집으로 방문하여 인터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터뷰 하러 나오라는 통지가 또 오면 다시 방문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진단서는 시민권 신청 할 때 신청 서류와 함께 내는 것이 좋습니다.

 

source: kr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