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뉴스

필라 기독교방송국 2019 신년하례예배 성료

작성자
Philain
작성일
2019-02-10 03:49
조회
915


설교: 조진모 연합교회 담임목사 “성령이 이끄시는 길로 그 길은 광야라!”

필라기독교방송(사장 박등배 목사, 이사장 박상익 장로)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2월3일(주일) 가야식당에서 70여명의 방송 임원과 교계 인사 및 애청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 신년예배는 기독교방송사장 박등배 목사의 인도로 묵도에 이어 한명구 선교사의 찬양으로 즐겁고 힘차게 진행됐다. 필라장로회 회장 이광호 장로의 사도행전 8장 26~28절을 봉독한 후 조진모 필라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는 ‘그 길은 광야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데는 목적이 있다”며 “우리의 생각과 계획대로 세우고 성령님이 이끌어 달라는 간구가 아니라 우리의 계획이 부족하고 불충분해도 그리고 아직도 아무 계획이 없어도 성령께 매달리고 지혜를 받아 성령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2019년도 기독교 방송이 많은 일을 계획하고 집행해 나갈 것을 우리의 계획대로 한다면 그 모든 것을 채울 방법에 낙담이 올 것이다”라며 “그러나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신비한 능력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나갈 때 성령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방법으로 채움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성령님은 동시다발적으로 일하시는 분이다”라며 “바라볼 수 없는 환경 속에 성령님을 의지하고 나갈 때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일하고 계신다”라고 전하면서 지금까지의 기독교 방송의 뒤를 바라보면 광야였지만 성령님의 발자국이 있었음을 우리가 보았다. 앞으로의 길도 광야와 같은 길이지만 함께 하셨던 성령께서 앞장서서 일하신다고 성령님의 이끄심을 받는 기독교 방송국이 될 것을 말씀을 통해 확신시켰다.



이어 성악가 하태규 집사의 특송에 이어 방송국 이사 강승호 목사의 인도로 3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 기도를 드렸다.
1. 방송국을 위해 김성준 목사(사랑의 교회)는 24시간 복음의 횃불 생명의 소리가 증거되어 가정마다 그리고 심령마다 전파되어 성령의 목소리가 방송국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렸다.
2. 조국의 통일과 미국을 위해 홍용천 목사(갈보리교회)는 1백 년 전 조국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미국과 조국이 될 수 있도록 한국 교계가 기도의 단을 쌓을 수 있도록 간구했다.
3. 후원교회/기업/천사회원을 위해 유영일 목사(주사랑성결교회)는 기독교 방송이 복음 전파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장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많은 영혼이 살아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자를 보내줄 것을 기도드렸다.

필라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성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방송국 이사인 오성환 장로의 식사기도에 이어 떡국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한 후, 이어진 제2부 순서에서는 방송국 이사장 박상익 장로가 “하나님의 인도로 2018년 결산을 통해 2천5백 달러를 2019년도로 이월하게 되었다”며 “본인이 3년 전 이사장으로 방송국으로 부름을 받고 재정적으로 광야였지만 고 백정기 선생님의 후원을 통해 오늘까지 방송국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도구가 되었다”며 “2019년도에는 성령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선한 일에 동참할 후원자와 후원교회를 보내 주실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하면서, 고 백정기 선생 추모 장학기금은 5월경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국은 이날 2019년 1월 1일부터 방송국장에 한상경 목사/강한나 사모를 영입하고 편집국장에 권윤오 집사를 영입하여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임이사에 폴현 집사가 함께 방송국을 위해 일한다고 보고했다. 신임 방송국장 한상경 목사, 강한나 사모는 부부로 필라 유학생교회 담임목사로 필라인근지역 대학교 탐방 및 노방전도 그리고 도시선교를 위해 어퍼다비, 켄징톤지역으로 매일 열정적으로 전도와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구약 성경 3박 4일 통독을 전국적으로 인도하고 있으며, 신임 편집국장 권윤오 집사는 몽고메리한인교회 교인으로 한국방송 바로티비와 아씨플라자 및 챌튼햄 모아쇼핑 내에 대형 TV Screen 광고를 하는 업체인 Philain Media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라한인 생활정보사이트인 필라인닷컴(philain.com)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황준석 목사(큰믿음제일교회 담임)가 필라기독교방송국의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지난 16년 동안 천사회원으로 기독교 방송을 섬김 김진홍 장로(제일장로교회)에게 기독교 방송국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사장 박상익 장로는 “연로한 나이에 2002년부터 16년 동안 천사회원으로 섬겨 주셔서 감사장을 드린다”라며 “김 장로께서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천사회원으로 섬길 수 있기를 원했지만, 방송국 입장으로는 80세 되시는 김 장로의 헌금보다 기도로 섬겨줄 것을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필라 시의원인 David Oh의 Citation 증정 및 축사에 이어 하태규 집사의 축가가 있었으며, 뒤이어 신청기 샬롬은목교회 담임목사와 장병기 한인회장, 그리고 김영천 목사회 회장의 축사가 각각 이어졌고, 안영균 필라한인침례교회 원로목사의 폐회 기도로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기타 기독교 방송에 대한 문의와 후원은 215-924-0691 (영육구원)으로 전화해 주시고,
기독교 방송 24시간 청취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라디오 FM-SCA 90.1 Mhz
2. 전화로 청취하기: 605-475-1702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송이 연결된다.
3. 인터넷 (홈페이지: PhilaRadio.net 필라라디오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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