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펜실베니아, ‘신규 확진자’ 5월 22일 이후 다시 최대 기록!

Philain

07/27/2020

▲그래프 설명: 최근 10일간 펜실베니아주, 뉴저지, 델라웨어 각 주의 ‘일일 확진자 증가 수’를 보여주고 있다.

펜실베니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1,222명으로 껑충!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계속 철저히 지켜야 할 듯…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현황에 따르면, 7월 27일 오후 8시 기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오늘 하루 17만 여명 증가하여 1636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65만 1천 명을 넘어섰으며, 미국도 오늘 확진자가 4만 9천 여명이 늘어 428만 2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4만 7천 7백 명을 넘어섰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현황 보기)

이런 가운데 펜실베니아 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대인 1,222명이 증가했다. 물론 이 수치는 주말에 미처 반영되지 않은 일부 숫자도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보여준다.

반면, 뉴저지 주와 델라웨어 주는 각각 전날 보다 더 줄거나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 주의 ‘신규 사망자 수’는 펜실베니아 4명, 뉴저지 12명, 델라웨어 0명이 각각 신규로 발생하였다.

따라서 더욱 더 긴장하면서 공공 장소에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착용, 착용한 마스크 손으로 만지지 않기, 손 자주 씻기, 실내 많은 인원 모임 피하기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에 계속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설명: 지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뉴저지주의 ‘일일 확진자 증가 수’가 펜실베니아주 보다 두 배가 더 많이 발생하였고 5월 중순부터 6월 20일경 까지는 두 개 주가 비슷한 숫자를 유지해 오다가 그 이후로는 역전이 되어 펜실베니아주의 ‘일일 확진자 증가 수’가 뉴저지주 보다 두 배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